롯데는 2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KT 위즈와 홈 경기에서 6-2 7회 강우콜드 승리를 거뒀다.
롯데는 경기 초반부터 KT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1회말 무사 1루에서 손아섭(33)의 1타점 2루타, 계속된 2사 1, 2루에서 안치홍(31)의 1타점 적시타로 2-0의 리드를 잡았다.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이 23일 사직 KT 위즈전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와 함께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기세가 오른 롯데는 매 이닝 추가 득점과 함께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2회말 선두타자 안중열(26)의 솔로 홈런과 1사 2, 3루에서 이대호(39)의 내야 땅볼 때 3루 주자가 득점하며 4-0으로 달아났다. 롯데는 이어 3회말 안중열의 1타점 2루타, 4회말 안치홍의 1타점 2루타로 스코어를 6-0으로 만들었다.
롯데 선발투수 박세웅도 힘을 냈다. 박세웅은 6회까지 KT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좋은 컨디션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