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햄스트링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 등재

템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30)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레이스 구단은 25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최지만을 왼햄스트링 근육 염좌를 이유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최지만은 앞서 2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 1회말 타석에서 2루타를 기록하는 과정에서 햄스트링에 부상을 입었다. 이후 홈까지 들어온 뒤 다음 이닝 수비 때 교체됐다.

최지만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 MK스포츠 DB
그는 지난 11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에서도 7회 대타로 나와 2타점 2루타를 때린 뒤 햄스트링 이상으로 교체됐었다. 당시에는 부상자 명단에 오르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지역 유력 매체 '탬파베이 타임스'는 최지만이 2주 정도 휴식을 취한 뒤 다시 경기에 나서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최지만은 이번 시즌에만 세 번째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모두 하체 부상이다. 시즌 개막을 무릎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서 맞이했고, 지난 6월 왼사타구니 근육 염좌 부상으로 한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올라 열흘만에 복귀했다.

넬슨 크루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해 최지만의 자리를 대신했다. 크루즈는 이날 경기 1루수로 출전할 예정이다. 프로 데뷔 이후 첫 1루수 출전이다.

[세인트루이스(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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