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스, 감독-사장 코로나19 돌파 감염으로 동반 이탈

시카고 컵스가 시즌 종료를 한 달 앞두고 선수단 운영을 이끄는 두 책임자가 동시에 이탈했다.

'시카고 트리뷴' 등 현지 언론은 4일(한국시간) 구단 발표를 인용, 데이빗 로스 감독과 제드 호이어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백신 접종을 완료했음에도 감염된 '돌파 감염'으로 판명됐다. 현재 이들은 격리중이다.

로스 감독과 호이어 사장이 코로나19 확진으로 동반 이탈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시카고 트리뷴은 메이저리그와 질병관리통제센터(CDC)의 방역 지침을 인용, 두 사람이 최소 열흘간 격리된다고 전했다. 선수들중에는 감염된 경우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컵스는 선수단 백신 접종룔이 85%를 넘기지않은 구단중 한 곳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특별한 전력 이탈없이 시즌을 치르고 있었다. 지난 4월 크레이그 드라이버 1루코치, 크리스 영 불펜코치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 전부다.



이날 열리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경기는 앤디 그린 벤치코치가 대신 팀을 이끌 예정이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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