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코로나19 관련 이탈자 9명으로 증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자리를 노리고 있는 보스턴 레드삭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이탈자가 늘어났다.

레드삭스 구단은 4일(이하 한국시간) 하임 블룸 수석 야구 운영자(CBO) 이름으로 외야수 제이렌 듀랜(25)을 코로나19 관련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듀랜은 이번 시즌 빅리그 데뷔, 33경기에서 타율 0.215 출루율 0.241 장타율 0.336 2홈런 10타점 기록중이다.

보스턴 외야수 듀랜이 코로나19 관련 문제로 이탈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듀랜은 레드삭스 선수단에서 코로나19 관련 문제로 이탈한 아홉 번째 선수가 됐다. 지금까지는 피해가 불펜진과 내야수에 집중됐는데 외야수가 이탈한 것은 처음이다. 알렉스 코라 보스턴 감독은 'ESPN'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듀랜이 이날 아침부터 상태가 좋지 않았고, 경기장에 출근하지않고 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후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보스턴은 지난 8월 28일 내야수 키케 에르난데스, 크리스티안 아로요가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코로나19 관련 이탈자들이 늘어났다. 현재 주전 유격수 잰더 보가츠, 내야수 야이로 무뇨즈, 불펜진에서는 마틴 페레즈, 맷 반스, 조시 테일러, 사와무라 히로카즈가 이탈했다.

코너 웡(25)이 콜업됐다. 이번 시즌 빅리그에 데뷔, 6경기에서 13타수 4안타 1타점 기록중이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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