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생 박세진 “모성애 연기? 母에 도움 받았다”(하이클래스)

‘하이클래스’ 박세진과 공현주가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6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최병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여정, 김지수, 하준, 박세진, 공현주 등이 자리에 참석했다.

1996년생인 박세진은 극중 딸을 둔 엄마 역할을 연기하는 것에 대해 “캐스팅이 돼서 기뻤는데 그 이후부터는 못할 것 같다는 것을 생각했다. 모성애가 뭔지 모르겠고, 몇 개월동안 그런 걱정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하이클래스’ 박세진. 사진=tvN
이어 “가족들에게 작품을 공유 안하는데 이번에 엄마한테 특별하게 캐릭터를 설명해주고 마음을 계속 물어보고 그랬던 것 같다. 대본을 보고 나윤이를 이해하고 엄마를 조금씩 알아간게 아닌가 싶다”라고 덧붙였다. 공현주는 극중 배우 출신 셀럽 차도영 역을 맡았다. 그는 작품을 위해 노력한 점을 묻자 “지금도 제가 제 모습이 어색할 정도로 일상도 그렇고 연기에서도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줬는데 예측 불가능한 모습으로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역할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근데 제가 못하는게 분위기 띄우는 거였다. 감독님이 미션을 주셔서 어떤 상황에서 유쾌하게 열심히 촬영을 했는데 어떻게 느끼실지는 모르겠다”라고 미소를 보였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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