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KBS Joy 예능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김미견PD를 비롯해 송은이, 김숙, 박영진 등이 자리에 참석했다.
송은이는 “제일 좋은 소비 철학은 저희가 여러 가지 욕구가 있지 않나. 그 모든 욕구를 해결하는 거는 바쁘게 사는 거다. 잠도 잘 오고, 돈 쓸 시간도 별로 없고. 꼰대 같은 이야기인데 현명한 소비는 바쁜 게 답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국민 영수증’ 송은이, 김숙, 박영진이 소비 철학을 밝혔다. 사진=KBS joy
이어 김숙은 “바쁠 때 사는 것이 소비의 요정이다. 화장실 가는 시간을 쪼개서 사게 된다. 진짜 사고 싶은 건 사야한다. 사는 걸 못 사면 활력소가 없어진다. 사고 싶은 건 사더라도 겹치지 않게 사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넣어두지 않고 매장처럼 다 열어놓는다. 옷장도 문짝을 뗐다. 그러니까 덜 사게 되더라”라고 털어놓았다. 또 박영진은 “영수증을 하면서 소비 철학이 바뀌고 있다. 움직이는 게 소비다. 집밖을 나가고 누굴 만나는 게 돈이다. 하지만 참다 참다 보상을 해주는 거는 OK다. 일주일, 한달 열심히 일했으면 하루는 플렉스 할 수 있는 거. 보상을 줄 수 있는 소비는 좋지만, 움직이는 건 최소화하는 게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민 영수증’은 의뢰인들의 영수증을 받아 내역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는 경제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일 밤 9시 10분 첫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