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더 우먼’ 이원근 “1월 군제대, 연기 발전 위해 고민 많이 해”

‘원 더 우먼’(One the Woman)’ 이원근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15일 오후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최영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하늬, 이상윤, 진서연, 이원근이 자리에 참석했다.

1월에 군 제대 후 ‘원 더 우먼’으로 복귀하는 이원근은 “군대라는 게 사실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다 가는 것이기 때문에 저도 당연히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군대 가있는 동안 많은 걸 느꼈다. 저를 돌이켜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저를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고, 감사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게 없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원 더 우먼’ 이원근 사진=SBS
이어 “입대하기 전에 저에 대해 생각할 때 크게 고민하거나 그랬던 것 같지 않다. 주어진 거에 대해 열심히 하지만, 나에 대해 고민할 때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많이 생각안 한 것 같다. 군대 가서 나는 어떤 사람인지, 친구들에게 어떤 친구고, 부모님의 아들로서 어떤 아들인가를 굉장히 많이 생각한 시기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원근은 “가 있는 시간 동안 저를 돌이켜 보고 채찍질하고 발전할 수 있는 걸 관심이 찾아보고 고민했던 것 같다”라고 말해 성숙한 연기를 기대케 했다.



출연 이유에 대해서는 “유준이라는 캐릭터는 엘리트 집안에 태어났다. 굉장히 밝고 연주라는 캐릭터를 따르고 짝사랑도 하는 설정이 있는데 저는 사랑을 할 때 몇 번 해 볼 용기가 없다. 근데 유준이는 한 두 번 실패해도 자신의 마음을 비추는 게 매력적이었던 것 같다. 선이 있고 직업윤리 있는 검사인데, 당돌한 모습을 보이기는 게 와닿았던 것 같다”라고 털어놓았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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