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노수광, 주루 중 이현석과 충돌 후 교체…아이싱 치료 중 [MK현장]

한화 이글스 외야수 노수광(31)이 주루 중 부상을 입고 교체됐다.

노수광은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7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전했다. 한화가 0-2로 끌려가던 2회초 1사 2루에서 볼넷으로 출루하며 최근 좋은 타격감을 그대로 이어갔다.

하지만 2사 후 최인호(21)의 2루타 때 2루, 3루를 거쳐 홈까지 쇄도하는 과정에서 SSG 포수 이현석(29)과 충돌하며 쓰러졌다.

이현석은 2루수 최주환(33)의 홈 송구를 받기 위해 홈플레이트에서 3루 쪽으로 몸이 치우쳤고 전력질주하던 노수광은 이현석을 피하지 못했다.



한화 이글스 외야수 노수광(오른쪽)이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2회초 주루 중 SSG 이현석과 충돌 후 교체됐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노수광은 태그 아웃과 함께 우측 발목을 부여잡고 통증을 호소했다. 한화 벤치는 이어진 2회말 수비 때 노수광을 이원석(22)과 교체할 수밖에 없었다. 한화 구단은 "노수광 우측 발목 염좌로 현재 아이싱 치료를 받고 있다. 상태를 지켜본 뒤 병원 검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인천=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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