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에 비수 꽂은 프리드...SD는 PS 탈락까지 2패 남아

2021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포스트시즌을 집에서 TV로 지켜 볼 가능성이 높아졌다.

샌디에이고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 0-4로 졌다. 앞서 진행된 서스펜디드 경기 승리(6-5)의 기세를 잇지 못했다.

이 패배로 78승 76패에 머물렀고, 와이드카드 경쟁에서 탈락하는 '일리미네이션 넘버'는 2로 줄어들었다. 앞으로 두 경기만 더 지면 포스트시즌 경쟁 탈락이 확정된다. 그전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2승만 더해도 탈락이 확정된다.

프리드는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완봉승을 기록했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상대 선발 맥스 프리드에게 완전히 막혔다. 9회까지 단 3개의 안타만 뺏는데 그치며 프리드의 통산 두 번째 완봉의 제물이 됐다. 프리드는 이날 최고 구속 97.6마일의 포심 패스트볼과 커브, 슬라이더, 싱커 등을 앞세워 샌디에이고 타자들을 막았다. 강한 타구 8개를 허용했으나 정타는 없었다.



2012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파드레스에 지명됐던 프리드는 이날 친정팀을 상대로 완봉승을 거두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파드레스는 2014년 12월 그와 더스틴 피터슨, 제이스 피터슨, 말렉스 스미스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 내주고 애런 노스크래프트와 저스틴 업튼을 받아왔다.

앞선 서스펜디드 경기 출전했던 김하성은 이날 나오지 않았다. 포수 빅터 카라티니와 함께 벤치를 지켰다.

[시카고(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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