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 무슨 129?’ 서동주 “이웃 간 감정싸움이 법정싸움으로 될 수도”

방송인 서동주가 세심한 설명으로 프로 MC의 면모를 뽐냈다.

서동주는 26일 방송된 NQQ채널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지구에 무슨 129?’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딸 바보 아빠의 의문스러운 죽음과 물 위를 걷고 하늘을 나는 도마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지구에 무슨 129?’ 서동주 사진=‘지구에 무슨 129?’ 캡쳐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딸이 전부인 딸 바보 아빠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그려졌다. 소방관 은퇴 후 이혼한 전 부인과 딸을 번갈아 돌봤던 던, 전처와 양육권 분쟁 중이었던 그는 전처의 새 남편과도 양육권 문제로 얽혀있었다. 전처의 새 남편, 밀린 월세로 갈등이 생긴 집주인, 피해자의 재산 문제에 직접적으로 개입했던 친형 등 여러 명의 용의자 중에서 서동주는 “이웃 간 감정싸움은 법정싸움으로도 번질 수 있다. 골머리 앓던 집세 문제로 세입자를 살인했을 수 있다”라며 집주인을 유력한 범인으로 지목했다.



이어서 공개된 사건 당일 CCTV 영상에 서동주는 “차고 문이 닫히던 순간 어떤 물체와 부딪쳤을 것”이라며 추측했고, 전처의 새 남편이 범인으로 밝혀지자 “아이를 데려옴으로써 전처와 던의 연결을 끊겠다는 질투와 의심 등 심리적 요인이 작용한 것 같다”라며 자신의 생각까지 공유했다.

이후 물 위를 걷고 하늘을 나는 초능력을 가진 도마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미끄러운 유리판에서도 자유자재로 걷는 도마뱀에 서동주는 “발이 흐물흐물하면서도 힘이 있다”라며 호기심을 보였고, 두 발로 물 위를 걷는 바실리스크 등판에 “엄청 빨리 걷는다. 순식간이다”라며 놀라움도 드러냈다.

한편, ‘지구에 무슨 129?’에서 MC로 맹활약 중인 서동주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불나방 멤버로 승리를 이끌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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