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MVP, 한신 PS 진출 확정 짓는 결승 투런포 작렬

KBO리그 MVP 출신으로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에서 뛰고 있는 멜 로하스 주니어(31)가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짓는 투런포를 터트렸다.

로하스는 6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승리를 가져 오는 결승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경기는 2-0, 한신의 승리로 끝났다.

이로써 한신은 양 리그에서 가장 빠른 시기에 70승에 선착하며 클라이막스 시리즈(CS) 진출을 확정 지었다.

로하스가 한신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짓는 결승 투런포를 터트렸다. 사진=한신 SNS
한신은 이날 경기서 타격이 터지지 않으며 답답한 흐름을 이어갔다. 하지만 로하스의 한 방이 터졌고 그 점수를 잘 지켜내며 최근 5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로하스의 홈런은 0-0이던 4회초에 터져 나왔다.



선두 타자 오야마가 중전 안타로 출루하며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이토하라가 아웃 됐지만 계속된 1사 1루서 로하스가 우월 투런 홈런을 작렬시키며 2-0으로 앞서나갔다.

로하스는 볼 카운트 2-0의 유리한 상황에서 요코하마 선발 오누키가 던진 3구째 가운데 낮게 몰린 컷 패스트볼(137km)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훌쩍 넘겨 버렸다. 시즌 7호 홈런과 18타점 째 한 방이었다.

로하스의 활약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다음 타석에선 볼넷으로 출루했고 8회 마지막 타석에선 2루타를 터트렸다.

2-0으로 앞선 8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로하스는 볼 카운트 1-0에서 가운데 몰린 컷 패스트볼(143km)를 받아쳐 우월 2루타를 만들어냈다.

결정적인 추가점 찬스. 하지만 한신은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추가점을 내는데 실패했다.

야노 한신 감독은 경기 후 로하스의 홈런에 대해 "시기적절한 한 방 이었다. 그런 홈런은 쉽게 나오지 않는다. 역시 중요한 순간엔 한 방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홈런이라는 것은 큰 득점원이 되고 있다"고 높게 평가했다.

로하스는 이날 활약을 바탕으로 시즌 타율을 0.194로 끌어 올렸다. 1군 복귀 후 불규칙한 출장 기회만 얻고 있지만 이날 활약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좀 더 여유 있게 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철우 MK스포트 전문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하지원, 권위 내려놓은 톱스타의 눈부신 역주행
이다해, 가수 세븐 첫 아이 임신한 근황 공개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심으뜸 눈부신 비키니 자태…탄력적인 섹시 핫바디
307억 타자 노시환 5월 타율 0.317 활약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