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시즌 최고 타자는 누구? 행크 애런상 후보 발표

메이저리그 양 리그 정규시즌 최고 타자에게 수여하는 행크 애런상 최종 후보가 발표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9일(한국시간) 14명의 행크 애런상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양 리그에서 7명씩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세드릭 멀린스(볼티모어) 호세 라미레즈(클리블랜드) 살바도르 페레즈(캔자스시티) 오타니 쇼헤이(에인절스) 애런 저지(양키스) 맷 올슨(오클랜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가 선발됐다.

지난 2019년 월드시리즈 기간 진행된 행크 애런상 시상식 모습. 애런은 지난 1월 세상을 떠났다. 사진=ⓒAFPBBNews = News1
내셔널리그에서는 프레디 프리먼(애틀란타) 닉 카스테야노스(신시내티)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브랜든 크로포드(샌프란시스코) 폴 골드슈미트(세인트루이스) 후안 소토(워싱턴)가 이름을 올렸다. 1999년 행크 애런의 통산 최다 홈런 기록 경신 25주년을 기념해 제정된 이 상은 30개 구단별로 한 명씩 후보를 내면 이중에 MLB.com 기자들로 구성된 패널진이 최종 후보를 선발하면 명예의 전당 멤버들로 구성된 패널진의 투표와 팬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정한다.



패널진에는 조니 벤치, 크레이그 비지오, 켄 그리피 주니어, 에디 머레이, 로빈 욘트 등이 참가하며 이번 시즌에는 치퍼 존스, 페드로 마르티네스, 존 스몰츠가 새로 합류했다.

이번 행크 애런상은 지난 1월 애런이 세상을 떠난 이후 처음으로 수여되는 상이다.

[세인트 피터스버그(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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