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무센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디비전시리즈 3차전 선발 등판, 2+이닝 6피안타 1피홈런 1탈삼진 3실점 기록했다.
3회 세 타자에게 연속 안타를 내준 뒤 무사 1, 2루에서 조시 플레밍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내려갔다. 상대 타선과 두 번째 대결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조기강판을 면치 못했다.
탬파베이 선발 라스무센은 조기 강판됐다. 사진(美 보스턴)=ⓒAFPBBNews = News1
1회 첫 타자 카일 슈와버에게 솔로 홈런을 맞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이어 키케 에르난데스에게 다시 한 번 잘맞은 타구 허용했으나 이번에는 그린몬스터를 맞고 떨어지며 단타가 됐다. 이후 약한 타구들을 유도하며 2회까지 버텼다. 특히 2회 1사 1루에서는 유격수 완더 프랑코가 어려운 타구를 병살로 연결하며 그를 구해줬다.
그러나 3회에는 얘기가 달랐다. 크리스티안 아로요에게 중전 안타, 슈와버에게 우전 안타, 다시 에르난데스에게 중전 안타를 연달아 허용하며 다시 실점했다. 팀도 2-2 동점을 허용했다. 케빈 캐시 감독은 지체하지않고 불펜을 가동했다.
구원 등판한 플레밍이 데버스에게 안타를 허용, 주자 한 명을 불러들였으나 2사 2, 3루에서 다시 구원 등판한 앤드류 키트리지가 무실점으로 막으며 더 이상 실점은 내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