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두 kt위즈가 2연패를 탈출하며 한숨 돌렸다. LG트윈스는 롯데 자이언츠를 대파하고 2위 자리를 탈환했다.
kt는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장단 13안타를 몰아치며 두산을 6-2로 눌렀다.
지난 12일과 13일 두산에 패하며 2위에 1.5경기 차까지 쫓겼던 kt는 이날 승리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1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1 프로야구 KBO 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6회말 2사에서 kt 소형준이 두산 안재석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서울 잠실)=천정환 기자 시즌 전적은 72승 7무 52패로 2위 LG 트윈스(67승 9무 52패), 3위 삼성 라이온즈(70승8무55패)와 각각 2.5경기차가 됐다. kt 선발 투수 소형준은 6이닝 동안 안타 7개와 볼넷 2개를 내줬지만 2실점으로 버티며 팀 연패 탈출에 일등공신이 됐다.
LG는 안타 14개와 4사구 7개를 묶어 8위 롯데를 13-3으로 대파하고 4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 LG는 이날 KIA타이거즈에 패한 잡힌 삼성을 제치고 2위를 탈환했다.
LG 선발 투수 케이시 켈리는 6이닝 4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3승(6패)째를 거뒀다. 켈리는 5이닝 이상 연속 투구 기록도 54경기로 늘렸다.
광주 경기에선 KIA가 다니엘 멩덴의 6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삼성에 5-2 승리를 거뒀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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