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LoL 글로벌 스폰서 선정 역대 최고 선수

페이커(본명 이상혁·25)가 가장 위대한 리그 오브 레전드(롤·LoL) 프로게이머로 뽑혔다. 해당 게임 e스포츠를 세계적으로 후원하는 기업의 평가이기에 더 의미가 깊다.

오스트리아 ‘레드불’은 5일(한국시간) “아마추어 유망주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역사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최고 프로게이머”로 ▲ 페이커 ▲ 캡스(라스무스 뷘터·21·덴마크) ▲ 우지(젠쯔하오·24·중국) ▲ 퍽즈(루카 페르코비치·23·크로아티아)를 차례로 선정했다.

에너지음료로 유명한 ‘레드불’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글로벌 스폰서다. 자동차경주, 축구, 아이스하키 종목에 걸쳐 프로스포츠 13팀을 직접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페이커에 대해서는 “역대 1위가 누구인지는 정말 아무런 고민도 없었다”며 극찬했다.

페이커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글로벌 스폰서 ‘레드불’로부터 역대 최고 프로게이머로 선정됐다. © 라이엇 게임즈
‘레드불’은 “무적의 마왕, 미드 레인(Mid Lane)의 마스터, 에스케이텔레콤 씨에스 티원(SK telecom CS T1)의 간판선수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몰라도 페이커는 들어봤을 것”이라며 단일 게임을 초월한 e스포츠 최고 스타로서 위상을 설명했다. 페이커는 T1이 롤드컵,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같은 세계대회뿐 아니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에서도 가장 많은 트로피를 자랑하는 e스포츠에서 제일가는 명문 프로게임단이 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레드불’은 “페이커는 진정한 GOAT(Greatest Of All Time)다. 특별한 재능, 리그 오브 레전드에 도입한 새로운 사고방식뿐 아니라 프로게이머가 어떻게 행동하면 되는지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며 실력과 인성을 겸비했다는 측면에서 다른 모든 스타를 능가한다고 봤다.

▲ 리그 오브 레전드 역대 최고 프로게이머

* ‘레드불’ 선정

1위 Faker(이상혁·대한민국)

2위 Caps(라스무스 뷘터·덴마크)

3위 Uzi(젠쯔하오·중국)

4위 Perkz(루카 페르코비치·크로아티아)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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