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리 스펠맨(24·안양 KGC인삼공사)이 미국 농구 명문대로 유명한 모교의 2010년대 역사에서 주요 선수로 꼽혔다.
스펠맨은 7일(한국시간) 미국 ‘247스포츠’가 선정한 빌라노바대학교 2010년대 베스트6에 “1학년만 다니고 프로가 된 농구부원 중에서 최고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빌라노바는 3차례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농구 디비전1 챔피언에 등극했다. 2018년 마지막 우승 당시 스펠맨은 빅 이스트 콘퍼런스 신인왕을 수상했다.
안양KGC의 오마리 스펠맨이 서울 삼성 썬더스와 2021-22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슛하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2017-18시즌 스펠맨은 빌라노바 신입생으로 NCAA 1부리그 빅 이스트 콘퍼런스에서 ▲ 리바운드·블록·디펜시브 레이팅(DR) 2위, ▲ 수비 부문 승리 기여도(DWS) 3위 ▲ 공격 포함 승리기여도(WS)·오펜시브 레이팅(OR) 5위 ▲ 리그 평균 선수대비 보정 코트 마진(BPM) 8위 등 맹활약했다. 스펠맨은 2018년 미국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0번으로 지명됐다. 애틀랜타 호크스(2018~2019)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2019~2020)를 거치며 NBA 통산 95경기 평균 6.8득점 4.3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KBL에서도 득점 3위, 리바운드 5위, 블록 1위 등 안양KGC 선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1-22 한국프로농구 2점슛 5위, 3점슛 1위가 말해주듯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공격하는 것이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