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오클랜드 1루수 맷 올슨에 눈독

뉴욕 양키스가 새로운 1루수를 찾고 있다.

'MLB네트워크' 칼럼니스트 존 모로시는 1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여러 구단이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1루수 맷 올슨(27)의 트레이드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양키스도 그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2012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선수인 올슨은 메이저리그에서 6시즌동안 575경기 출전, 타율 0.252 출루율 0.348 장타율 0.511의 성적을 기록했다. 두 차례 골드글러브에 선정됐을 정도로 수비 능력도 검증받았다.

맷 올슨은 2021년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사진=ⓒAFPBBNews = News1
2021시즌에는 생애 첫 올스타에 뽑혔다. 156경기에서 타율 0.271 출루율 0.371 장타율 0.540 39홈런 111타점을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2022년 1월 기준 4년 103일의 서비스 타임 기록중으로 2년 뒤 완전한 FA 자격을 얻게된다. 트레이드로 영입하는 팀은 앞으로 2년간 기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양키스는 지난 시즌 루크 보이트가 부상으로 68경기 출전에 그쳤고 이중 1루수 출전은 42경기에 불과했다. 시즌 도중 영입한 앤소니 리조를 비롯한 여덟 명의 선수가 1루수를 맡았다. 리조는 FA가 돼서 팀을 떠났고, 보다 확실한 1루 자원을 보강하기를 원하는 모습이다.

한편,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소식통을 인용, 어슬레틱스가 베테랑 선수들의 트레이드 제안을 들을 의사가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는 크리스 배싯, 프랭키 몬타스, 션 마네아 등 선발 투수들도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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