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불펜 헥터 네리스, 2년 계약으로 휴스턴행

베테랑 불펜 헥터 네리스(32)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한다.

'NBC스포츠 필리'의 필라델피아 필리스 전문 기자 짐 세일스버리는 28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네리스가 애스트로스와 2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네리스는 필리스에서만 8시즌을 뛰었다. 통산 405경기에서 21승 29패 84세이브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했다.

헥터 네리스가 휴스턴과 계약한다. 사진= MK스포츠 DB
지난 시즌은 74경기에서 74 1/3이닝 소화하며 4승 7패 평균자책점 3.63 기록했다. 30번의 세이브 상황에서 12세이브 11홀드, 블론세이브는 7개를 기록했다. 7월 한때 5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위기를 맞이했지만, 시즌 도중 합류한 이안 케네디에게 마무리 자리를 넘겨준 8월 이후 30경기에서 10홀드 평균자책점 2.53으로 안정을 되찾았다.



그는 새로운 팀에서 라이언 프레슬리, 라인 스타넥과 함께 불펜 필승조를 이끌 예정이다. 지난 시즌 켄달 그레이브맨이 맡았던 역할을 이어받을 가능성이 높다. 그레이브맨은 FA 자격을 얻은 뒤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3년 계약에 합의했다.

[댈러스(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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