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트리 새크라멘토 감독 대행, 코로나19로 이탈

미국프로농구(NBA)에 계속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이탈자가 나오고 있다.

'ESPN'은 16일(한국시간) 알빈 젠트리(67) 새크라멘토 킹스 감독대행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날 열리는 워싱턴 위저즈와 홈경기에서 자리를 비울 예정이다.

젠트리는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목이 따끔거리는 것을 제외하면 특별한 증상은 없다고 밝혔다. 다시 벤치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24시간 간격으로 두 번의 검사에서 음성이 나와야한다.

젠트리 감독대행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자리를 비운다. 사진=ⓒAFPBBNews = News1
ESPN에 따르면, 새크라멘토 구단은 이날 아침에 예정됐던 슈팅 연습을 취소하고 선수단에 대한 추가 검사를 실시했다. 다른 팀의 사례를 봤을 때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새크라멘토는 감독대행을 대신할 임시 감독을 정해야하는 상황에 처했다. 마이크 롱가바르디, 덕 크리스티 코치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NBA 통산 515승 601패의 성적을 기록중인 젠트리는 지난 2020-21시즌부터 새크라멘토 코치로 합류했다. 이번 시즌 도중 경질된 루크 월튼을 대신해 팀을 이끌고 있다. 현재 5승 6패 성적 기록중이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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