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새 외국인 타자 닉 마티니 영입…루친스키·파슨스와 재계약 [오피셜]

NC 다이노스가 새 외국인 타자 닉 마티니(Nick Martini, 31) 영입과 함께 2022 시즌을 대비한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NC는 21일 외야수 닉 마티니와 총액 80만 달러(계약금 11만, 연봉 44만, 인센티브 25만)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국적의 좌투좌타 마티니는 신장 180cm, 체중 92kg의 체격 조건을 갖춘 전문 외야수로 1루 포지션도 소화할 수 있다. 2011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7라운드 지명을 받아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2018년 빅리그 데뷔에 성공했다. MLB 통산 282타석 타율 0.270, 2홈런, 30타점을 기록을 남겼다. 트리플A에서는 1492타석, 타율 0.298, 34홈런, 217타점의 성적을 올렸다.

NC 다이노스가 21일 새 외국인 타자 닉 마티니와의 계약을 발표했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마티니는 구단을 통해 "NC와 함께 하며 최고의 팬들 앞에서 뛰면서 그 기운을 느낄 수 있게 돼 매우 흥분된다"며 "2022시즌에 NC가 더 많이 승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NC는 이번 시즌 함께했던 외국인 투수 드류 루친스키, 웨스 파슨스 선수와도 재계약을 맺었다.



루친스키는 총액 200만 달러(계약금 30만, 연봉 160만, 인센티브 10만), 파슨스는 총액 65만 달러(계약금 11만, 연봉 44만, 인센티브 10만)에 각각 사인했다.

루친스키는 올 시즌 30경기(178 2/3이닝)에 등판해 15승 10패 평균자책점 3.17로 활약했다. KBO리그 3년차로 올해도 꾸준함을 이어오며 리그 다승왕 경쟁을 펼쳤다. 팀에서 가장 많은 19차례 퀄리티스타트로 NC 선발진의 기둥 역할을 했다. 4년 연속 NC 유니폼을 입고 팀의 에이스 역할을 맡게 됐다.

파슨스는 올해 24경기(133이닝)에 나와 4승 8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했다. 규정 이닝을 채우지 못했지만 퀄리티스타트 13회, 9이닝당 탈삼진 10.02개 등의 기록에서 나타나듯 KBO리그 첫해에 연착륙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선남 NC 단장은 “새 시즌을 대비한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루친스키, 파슨스 선수는 경기력과 책임감이 검증된 선수로 재계약을 결정함에 있어서 큰 어려움이 없었다"며 "새로 영입한 마티니 선수는 전부터 꾸준히 지켜보던 선수로 팀 타선에 활력과 수비에 안정감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마티니, 루친스키, 파슨스는 비자 발급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입국해 NC의 CAMP 2(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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