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21일 오지환이 2022 시즌 주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오지환은 2009년 LG 입단 이후 13년 만에 캡틴 마크를 달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됐다.
류지현 LG 감독은 "오지환은 항상 팀을 위한 열정과 희생이 강한 선수다. 팀 내 선후배들이 믿고 따르는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며 "주장으로서 팀의 중심을 잘 잡아줄 것으로 믿는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LG 트윈스 오지환이 2022 시즌 주장으로 선임됐다. 사진=MK스포츠 DB
또 "지난 3년간 주장으로서 팀에 헌신한 김현수에게 진심으로 수고 많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지환도 구단을 통해 "책임감은 무겁지만 감독님께서 믿고 맡겨 주신 만큼 감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난 3년간 현수 형한테 좋은 모습을 많이 배웠다. 주장으로서 항상 소통하고 솔선수범하겠다. 내년 시즌에는 우리 선수단이 하나가 되어 팬들에게 더 밝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