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셈, IBK 고별전 3주 만에 운동 재개…98㎏ 번쩍

레베카 라셈(24)이 여자배구 프로선수경력을 이어가기 위한 몸을 만들기 시작했다. 라셈은 V리그 IBK기업은행과 계약이 끝나 현재 FA 신분이다.

29일(한국시간) 라셈은 SNS에 근력 운동 영상 4개를 올렸다. IBK 고별전 후 20일 만에 트레이닝을 재개했다.

라셈은 ‘할머니의 나라를 좀 더 알고 싶다’며 한국 여행을 다니다 13일 미국으로 돌아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자가격리 권고를 준수하고 23일 일상생활에 복귀했다.

레베카 라셈이 한국여자배구 IBK기업은행 소속으로 치른 마지막 경기 후 20일 만에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사진=라셈 SNS 영상 화면
IBK는 트라이아웃 6순위로 지명하여 한국 무대에 데뷔시킨 라셈과 2021-22시즌 14경기를 함께한 후 달리 산타나(26·푸에르토리코)로 외국인 선수를 교체했다. 중간에 팀을 떠났지만, 아직도 V리그 득점 11위 및 공격 성공률 9위다. 아시아 무대가 처음이었고 IBK가 항명 파동에 휘말려 감독이 경질되는 등 혼란스러웠던 것도 라셈에게 팀 성적 부진 책임을 묻는 것은 가혹하다는 여론이 형성된 이유다.



라셈은 2019~2021년 부스토 아르시치오에서 경험한 이탈리아 세리에 A2(2부리그)에 이어 IBK가 프로배구 2번째 팀이자 3번째 시즌이었다. 덴버대학교 시절에는 미국배구지도자협회(AVCA) 선정 중부지역 올스타, ‘서밋리그’ 베스트7에 뽑혔다.

사진=라셈 SNS 영상 화면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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