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김태원 합류 ‘맛있는 녀석들’, 5인 체제로 재도약할까 (종합)

오랜 시간 ‘맛있는 녀석들’을 지켜온 김준현의 빈자리를 홍윤화와 김태원이 채운다. 재도약을 할 수 있을까.

30일 오후 iHQ ‘맛있는 녀석들’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이명규 PD를 비롯해 코미디언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이 자리에 참석했다.

지난 2015년 1월 첫 방송된 ‘맛있는 녀석들’은 먹어 본 사람이 제대로 된 맛을 아는 법, 맛 좀 아는 녀석들의 친절한 고급 먹방 프로그램으로, 장기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김준현 체제로 7년간 사랑받던 중, 김준현이 하차를 했고 몇 달간 빈자리로 3인 체제와 게스트 출연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맛있는 녀석들’ 온라인 기자간담회 사진=iHQ
이러한 빈자리를 맛 좀 아는 녀석들 홍윤화와 김태원이 채운다. 이명규 PD는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모든 스태프들이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캐스팅 이유에 대해 “태원이의 음식에 대한 진심을 보고, 윤화도 그랬다. 해박한 점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4명이서 오랫동안 했는데, 5명이서 하면 어떨까. 변화를 주는데 달라보이지 않을까 싶었다. 기존 멤버들에게 정말 많이 물어보기도 했다. 5인 체제, 두 사람의 음식에 대한 진심을 봐서 (홍윤화와 김태원을 합류)하게 됐다”라고 달라지는 점에 대해 설명했다.



또 김준현 하차 이후 이야기가 나온 시청률 이슈에 대해 “부담이 됐다. 시청률은 준현이도 역할을 했지만 다양한 원인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원인 때문에, 그래서 새 멤버들도 들어오고 개편을 했다”라고 앞으로 달라질 것을 약속했다.

‘맛있는 녀석들’ 온라인 기자간담회 사진=iHQ
스핀오프 웹 예능 ‘오늘부터 운동뚱’, ‘오늘부터 댄스뚱’을 잇는 콘텐츠가 나올 것이라며 “새 멤버들도 왔고, 구상한 것은 있다. 유튜브 채널이 됐던, 뭐 하나 해야할 것 같다. 영식이 형이 만들어둔 유니버스니까 잘 이어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목표 시청률을 1%라고 밝힌 이명규 PD는 “1% 나오면 (5인에게)금을 선물로 드리겠다. 제 사비로. 크기는 제가 알아서 하겠다”라며 통 큰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이를 듣고 있던 유민상 역시 “시청률 1% 넘으면 저는 시크릿 쥬쥬로 나오겠다”라고 파격적인 제안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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