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금희가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전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이금희가 출연한다.
애틋하게 만난 사선녀와 이금희는 더 각별한 인사를 나눴다. 특히 박원숙은 이금희의 손을 꼭 잡고 놓지 않은 채 이야기를 나누며 이금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같이 삽시다’ 이금희가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전한다.사진=KBS 제공 뿐만 아니라 수십 년 전 남북 이산가족 상봉 당시 이금희의 인터뷰 장면까지 기억하기도 했다. 이에 이금희는 당시의 기억을 소환하며 한 번도 밝힌 적 없는 국민 아나운서의 아픔을 털어놨다.
이금희는 "이건 아무한테도 말한 적 없는데…" "아침마당 생방송 중 쓰러진 적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당시 의사는 이금희에게 "당장 모든 일을 그만둬야 한다"고 까지 말했다는데. 이금희가 프리 선언을 결심하게 한 남모를 속사정도 밝힌다.
한편 18년하고도 보름 동안 '아침마당'을 이끌었던 이금희는 하차 당시 의외로 담담했던 심정을 밝혔다. 이금희는 "제 일에는 감정적이지 않아요"라며 "끝나고 잠수를 타야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실제 이금희는 18년 보름 만의 '아침마당'방송을 끝내고 본인이 계획한 대로 잠수를 탔다고 말하기도. 그런데 이금희가 이렇게 담담한 데에는 다른 이유가 있었다.
이금희는 "방송에서 처음 하는 이야기"라며 당시 '아침마당' 하차 직전 더 예상치 못한 이별 때문에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사선녀는 이금희를 위한 위로를 전했다고 하는데.
국민 아나운서 이금희를 만난 사선녀의 이야기는 26일 오후 8시 30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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