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저즈 구단은 9일(이하 한국시간) 빌이 왼손목 주상월상 인대 파열 부상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을 받으며 남은 시즌을 뛸 수 없게됐다고 발표했다.
앞서 빌은 지난 1월 30일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원정경기 3쿼터 도중 손목 부상을 입었고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위저즈 구단은 일주일 뒤 상태를 다시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이번에 그 결과를 발표했다.
브래들리 빌이 남은 시즌을 접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빌은 뉴욕주 뉴욕에 있는 하스피털 포 스페셜 서저리에 있는 손 전문의 미쉘 칼슨 박사를 만나 진단을 받았고, 결국 수술을 받게됐다. 그는 "지난 열흘간 집중 치료와 재활을 진행했지만 내 기준과 우리 팀과 팬에게 어울리는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없는 상태라는 것이 분명해졌다. 시즌이 이렇게 끝나 실망스럽지만, 이것이 최선의 선택이라는 것에 모두가 동의했다. 100%의 상태로 돌아와 이 팀을 이끌며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올스타 3회 경력의 빌은 이번 시즌 40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36분을 소화하며 23.2득점 4.7리바운드 6.6어시스트를 기록중이었다.
2022-23시즌에 대한 3640만 달러의 선수 옵션이 남아 있다. ESPN은 그가 이번 시즌 이후 5년 2억 4500만 달러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