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아홉’ 손예진 “양심상 지금 아니면 못할 나이…여러가지 공감”

손예진이 복귀작으로 ‘서른, 아홉’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6일 오후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김상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연우진, 이무생, 이태환이 자리에 참석했다.

손예진은 ‘사랑의 불시착’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이유에 대해 “대본이 너무 재미있었다”라고 밝혔다.

‘서른, 아홉’ 손예진 사진=JTBC
이어 “대본을 순식간에 읽었고 대사도 재미있었다. 지금 나이가 나이면 이제는 배우로서 이런 서른아홉이라는 작품을 못한다. 양심상”이라며 “가장 적절한 저의 나이, 지금 제가 공감할 수 있는 여자들의 이야기, 사랑의 이야기 모두가 공감이 갔다. 심지어 작가님이 ‘우리집에 CCTV를 달아놨나?’ 생각할 정도였다”라고 털어놓았다. 손예진은 “여러가지에 공감을 했다. 결정을 쉽게 했다. 저한텐 너무 소중한 작품이었고, JTBC 첫 작품이었는데 너무 사랑해주셔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서른 아홉’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처럼, 보다 더 큰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16일 밤 10시 30분 첫방.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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