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천수가 남다른 예능감을 과시했다.
이천수는 지난 22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최진철, 백지훈과 함께 이상민의 집을 방문했다.
이천수는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그는 김준호, 임원희, 이상민의 "'골 때리는 그녀들' 에이스 선수들과 우리가 축구 시합을 하면 어떨 것 같나?"는 질문에 "여러분은 축구를 잘 할 관상이 아니다"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천수는 축구 선수 시절 일화로도 웃음을 안겼다. 시합 때 상대팀 수비수에게 꼬집힌 후 복수를 하기 위해 쫓아다닌 적이 있다고 털어놓은 것. 이어 이천수는 이해를 돕고자 백지훈과 경기장에서 발생하는 몸싸움 상황을 우스꽝스럽게 재연해 다시 한번 주위를 폭소케 했다. '돌싱포맨' 멤버들과의 풋살 시합에서 이천수는 '레전드' 축구 선수 출신다운 실력을 뽐냈다. 경기 시작 전 "헤딩으로만 슈팅해도 이길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친 이천수. 그는 최진철과 백지훈의 패스를 헤딩으로 연결하며 골문을 쉴 새 없이 위협했다.
이천수는 최진철, 백지훈과 환상적인 팀워크를 자랑했다. 세 사람은 삼각편대를 구성, '논스톱' 패스를 주고받으며 '돌싱포맨' 팀의 빈틈을 손쉽게 공략했다. 이천수는 백지훈의 도움을 득점으로 연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천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웹 예능 콘텐츠 '쌍쌍 인비테이셔널'은 물론, 유튜브 채널 '리춘수' 등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에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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