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 포드햄전 10득점...팀은 대승 [MK현장]

데이비슨대학교에서 활약중인 이현중이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현중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데이비슨의 벨크 아레나에서 열린 포드햄대학과 홈경기 선발 출전, 29분을 소화하며 10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야투 9개를 시도해 이중 4개를 성공시켰고 3점슛은 5개를 시도해 1개를 넣었다. 팀은 66-45로 크게 이겼다.

집중마크에 고전했다. 포드햄은 이날 경기전까지 평균 16.7득점으로 팀의 주득점원 역할을 하고 있던 이현중을 가만히 놔두지를 않았다. 상대 가드 카일 로즈가 경기 내내 따라붙었다. 동료들도 쉽게 패스를 내주지 못했다.

이현중이 포드햄과 홈경기 출전했다. 사진(美 데이비슨)= 김재호 특파원
집중 마크에 고전하며 전반에는 3점슛 시도가 두 차례에 그쳤고 이마저 림을 벗어났다. 팀 전체가 전반 13개 시도에 2개 성공으로 부진했다. 돌파에서 활로를 찾았다. 전반 16분 44초 남기고 좌측에서 돌파를 시도, 상대 파울을 유도하며 3점 플레이를 만들었다. 12분 43초 남기고도 직접 돌파해 레이업슛을 성공했다.



전반 한때 역전을 허용했던 데이비슨도 전반 막판 공격이 살아나면서 다시 리드를 가져갔다. 28-23으로 앞선 가운데 전반을 마쳤고 후반에는 이를 10점차로 벌렸다.

이현중은 후반 13분 22초 남기고 미들슛을 성공시키며 후반 첫 득점을 기록했다. 7분 4초를 남기고는 자신을 마크하던 로즈를 앞에두고 3점슛을 성공시켰다. 이날 경기 첫 3점슛. 여기에 수비 반칙까지 인정돼 에모리 라니어가 자유투 2개를 얻어 이중 1개를 성공, 결과적으로 4점 플레이를 만들었다.

이현중이 평균보다 낮은 득점을 기록했지만, 동료들이 그 몫을 대신했다. 주전들이 고르게 득점했다. 이현중을 비롯해 마이클 존스(12득점), 샘 메넨가(17득점), 루카 브라코비치(15득점)가 모두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브라코비치는 15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다.

이현중은 수비에서도 기여했다. 후반에만 스틸 2개를 기록하며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63-35로 앞선 4분 17초를 남기고 교체되며 이날 자신의 역할을 마무리했다.

[데이비슨(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유병재, 정규직 불가 인턴을 프로젝트 매니저?
DJ DOC 이하늘 “에픽하이 미쓰라한테 진다”
트와이스 모모, 과감하게 드러낸 아찔한 노출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엘살바도르와 월드컵 본선 대비 최종 평가전 승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