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은퇴 야구선수협, 허구연 총재 찬성 공동 성명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양의지), 일구회(회장 김광수),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회장 안경현)가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의 허구연 신임 총재 추대를 찬성했다. 일구회는 전·현직 지도자 단체다.

선수협·일구회·한은회는 “KBO 이사회가 허구연 해설위원을 신임 총재로 추대한 것을 환영하고 지지한다. 허구연 신임 총재에게도 깊은 축하의 뜻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하 14일 선수협·일구회·한은회 공동 성명 전문.

허구연 해설위원이 2016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KBO의 첫 야구인 출신 수장 탄생이라는 점에서 이를 각별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한국 야구의 산증인으로서, 그동안 각 분야에서 수많은 역할을 맡아온 만큼, 그 경험을 기반으로 한국프로야구 리그 발전에 힘쓰고 프로야구 선수와 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합리적이고 실용성 있는 내용을 정책에 반영해 집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허구연 신임 총재는 선수 및 감독 출신으로, 누구보다도 현장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으므로 선수와 현장을 중심으로 한 제도개선과 프로야구인들의 권익 향상에도 힘써줄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위해 선수협, 일구회, 한은회와 함께 더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업을 이뤄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허구연 신임 총재가 야구 인프라에 대한 열정이 각별한 만큼, 앞으로도 지금처럼 야구 인프라 구축에 계속 힘써줄 것을 희망하며, 선수협, 일구회, 한은회는 KBO리그가 프로야구 팬을 위한 리그로 거듭날 수 있도록 KBO와 함께 협조하고 노력해 나갈 것이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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