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되는 글로벌 음식 문화 토크쇼 KBS2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경주 가마솥 밥 반찬 대결에서 패배했던 파브리가 성시경과 불꽃 튀는 재대결을 펼친다.
이날 백종원이 돼지 두루치기와 가장 잘 어울리는 사이드 메뉴를 만들라고 하자 파브리는 이번에야말로 경주에서의 패배를 설욕하겠다며 성시경에게 선전포고했다.
‘백종원 클라쓰’ 성시경 팀과 파브리 팀이 재대결을 펼친다.사진=KBS 제공
시그니처인 헤어 밴드를 질끈 동여매고 결의를 다진 파브리는 철원 특산물 고추냉이로 맛을 업그레이드시킨 '유럽풍 감자전(뢰스티)'을 메뉴로 선택, 이탈리아에서 공수해 온 비장의 치즈까지 꺼내는 등 미슐랭 셰프의 자존심 회복에 나섰다. 이에 토르티야에 싸 먹는 '고추냉이 타코 소스'를 만들겠다고 한 성시경은 파브리에게 "살살 해 줄게"라 여유를 부리면서 진 팀은 고추냉이를 가득 넣은 쌈을 먹는 극한 벌칙을 제안했다고.
마침내 양 팀의 요리가 모두 완성된 가운데 파브리 팀의 감자전을 먼저 맛본 백종원은 "감자전의 고급스러운 버전"이라고 극찬했지만 성시경 팀의 요리에는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었다고 해 과연 이날의 승자는 누구일지 오늘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지옥의 고추냉이 폭탄 벌칙이 기다리고 있는 성시경 대 파브리의 ‘2차 성파대결’의 결과는 4일 오후 8시 30분 KBS2 ‘백종원 클라쓰’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