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멀티히트 분전...김하성은 더블헤더에서 연달아 2루타

LA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커밋츠에서 뛰고 있는 김혜성이 멀티히트 기록했다.

김혜성은 19일(한국시간) 체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타코마 레이니어스(시애틀 매리너스 트리플A)와 원정경기 5번 유격수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득점 기록했다. 트리플A 시즌 타율 0.294 기록했다.

1회 2사 1루에서 케이시 로렌스를 상대로 우전 안타 기록했다. 상대 우익수 라자로 몬테스의 수비 실책으로 추가 진루하며 2사 2, 3루 기회를 만들었다. 후속타가 나오지 않으며 잔루가 됐다.

김혜성은 이날 멀티히트 기록했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김혜성은 이날 멀티히트 기록했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4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좌익수 방면 2루타로 출루했다. 이어 1사 3루에서 라이언 핏츠제럴드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았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날 경기 5-9로 졌다. 재활 등판에 나선 블레이크 스넬은 1 1/3이닝 1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트리플A로 재활 무대를 옮긴 김하성은 장타를 기록했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산하 트리플A 그윈넷 스트라이퍼에서 재활경기중인 김하성은 이날 열린 톨리도 머드헨스(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트리플A)와 더블헤더 1차전 2번 유격수로 출전, 4타수 1안타 1삼진 기록했다.

4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 상대로 좌익수 방면 2루타를 기록했다. 3-0 카운트에서 4구째 92마일 포심 패스트볼이 가운데 몰린 것을 놓치지 않고 타구 속도 109.2마일짜리 강한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날려 장타를 만들었다.

앞서 루키 레벨 재활 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한데 이어 이번 재활 기간 기록한 두 번째 장타였다.

2차전에는 2번 지명타자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 2삼진 기록했다. 첫 두 타석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5회 볼넷 출루했고, 6회에는 빗맞은 뜬공 타구가 중견수 방면 2루타가 되는 행운도 누렸다.

그윈넷은 이날 더블헤더를 5-1, 8-1로 모두 이겼다.

뉴욕 메츠 트리플A 시라큐스 메츠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은 이날 버팔로 바이손스(토론토 블루제이스 트리플A)와 홈경기 나오지 않았다. 팀은 15-2로 크게 이겼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더블A 스프링필드 카디널스에서 뛰고 있는 조원빈은 아마릴로 소드 푸들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더블A)와 홈경기 5번 우익수로 나서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 기록했다.

[시애틀(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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