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드레스는 8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28인의 개막 로스터를 공개했다. 투수 15명, 야수 13명으로 구성된 로스터다.
'MLB.com' 프리시즌 리그 유망주 랭킹 9위에 올랐으며 이번 캠프 17경기에서 타율 0.324(37타수 12안타)로 활약했던 유망주 CJ 에이브람스가 이름을 올린 것이 눈에 띈다.
샌디에이고가 개막 로스터를 공개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앞서 밥 멜빈 감독은 유격수 플래툰 등의 방법을 활용해 에이브람스에게 출전 기회를 줄 것임을 예고한 바 있다. 김하성의 출전 시간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외야수 호세 아조카가 역시 합류했다. 에이브람스와 아조카 두 선수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왼손목 골절로 이탈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하며 우완 카일 타일러가 양도지명 처리됐다.
마이크 클레빈저(오른 무릎 염좌) 루이스 가르시아(오른 복사근 염좌)는 10일 부상자 명단에 오랐고, 우완 리스 크네어, 외야수 브렌트 루커는 트리플A 엘 파소로 내려갔다.
에이브람스, 아조카를 비롯해 로베르트 수아레즈, 스티븐 윌슨은 메이저리그 데뷔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