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 했어요2' 첫 회에는 일라이, 지연수가 이혼 후 재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일라이는 재회 한 달 전 제작진과 만나 "긴장되서 잠도 못 잤다"며 "전 이혼을 통보한 적이 없다. 이혼을 하게 된 이유가 많았다. 거의 매일 싸웠다. 우리 엄마가 불러서 뭘 많이 시켰다는데 엄마와 확인을 해보니 그게 아니었다. 저와 저희 부모님 사이를 멀어지게 만들었다. 또 방송 직전에 싸워서 방송을 못하게 됐고, 그럼 난 무책임한 사람이 되는 거다. 또 서류 때문에 한국에 가야되는 상황에서 공항에서 또 싸웠다. 그래서 '우리 그만하자'고 했다. 또 아들을 재작년 5월에 봤다"며 씁쓸해했다.
‘우이혼2’ 지연수, 일라이가 이혼 후 재회했다.사진=TV조선 ‘우이혼2’ 방송캡처
일라이는 지연수와 서먹한 분위기 속 2년 만에 재회했고 두 사람은 재회 하우스로 돌아와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특히 지연수가 고부갈등과 관련하여 이야기를 하자 일라이는 "우리 가족 사기꾼, 도둑놈으로 만들지 말아라. 우리 부모 욕하지 마. 우리 부모 욕하는 거 이제 못 참는다. 우리는 이제 남남이니까 우리 가족 편 들 거다. 결혼 생활 동안 엄마 편 든 적이 없다"라고 논쟁을 이어갔다.
한편 지연수와 일라이는 2014년 결혼했으나 결혼 7년 만에 이혼했고 슬하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