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선발 파티뇨, 복사근 부상으로 13구만에 강판 [MK현장]

탬파베이 레이스 우완 선발 루이스 파티뇨(23)가 시즌 첫 등판에서 부상을 입었다.

파티뇨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했으나 1회 투구 도중 부상으로 강판됐다.

2사 1루에서 션 머피를 상대한 파티뇨는 2구째 92.9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던진 뒤 그대로 주저앉으며 통증을 호소했다. 트레이너와 함께 마운드를 떠났다.

파티뇨가 첫 등판에서 부상을 당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 과정에서 왼쪽 옆구리를 손으로 만지는 모습이 목격됐는데 부상 내용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레이스 구단은 그가 왼복사근 염좌로 강판됐다고 발표했다. 파티뇨는 이번 캠프 어깨 문제로 투구가 지연됐고, 그 결과 두 차례 등판에서 3 2/3이닝 소화에 그쳤다. 준비 과정이 순탄치 못했는데 결국 첫 등판에서 탈이 난 모습.



지난 2020년 12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 좌완 선발 블레이크 스넬을 내주고 영입한 선수중 한 명인 파티뇨는 지난 시즌 19경기에서 5승 3패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했다. 77 1/3이닝 던지며 WHIP 1.267 9이닝당 1.4피홈런 3.4볼넷 8.6탈삼진 기록했다.

[세인트 피터스버그(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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