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우완 상대로 선발 제외...감독은 "휴식 차원"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최지만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레이트필드에서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상대가 우완 마이클 코펙을 선발 예고했음에도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번 시즌 우완 상대로 선발 제외된 것은 이번이 처음.

최지만이 휴식 차원에서 선발 제외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케빈 캐시 감독은 '탬파베이 타임스'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날 최지만을 제외한 것이 "단순한 휴식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경기에서 몇 차례 파울 타구를 발에 맞는 장면이 있었지만, "발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 캐시 감독의 설명이다.



최지만은 이번 시즌 팀이 지금까지 치른 8경기중 6경기에 선발로 나왔고, 7경기에서 출전했다. 구단 차원에서 한 번쯤 쉬어갈 때가 됐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최지만은 이 7경기에서 19타수 10안타 2홈런 7타점으로 불타는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

이와 반대로 팀 타선은 최근 슬럼프다. 세 경기에서 팀 타율 0.198 OPS 0.526에 그치고 있다. 팀은 이 세 경기 모두 패했다.

캐시 감독은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솔직하게 말할 수 있다. 정말로 걱정될 때가 오면 그대 알려주겠다"며 아직은 타선 침체를 걱정할 때가 아니라고 말했다.

[토론토(캐나다)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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