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0일 IL행...사유는 "왼팔 전완부 염증"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블루제이스 구단은 18일(한국시간) 류현진을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등재 사유는 왼팔 전완부 염증.

류현진은 전날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홈경기 선바 등판했으나 4이닝 6피안타 1피홈런 1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다.

류현진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AFPBBNews = News1
그의 주무기인 제구가 뜻대로 되지 않는 모습이었고 구속도 떨어졌다. 이후 그가 왼팔 전완부에 통증이 있음이 밝혀졌다. 류현진은 하루 뒤 MRI 검진을 받았다. 검진에 대한 정확한 소견이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일단은 염증을 사유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전완부 통증은 주로 팔꿈치 문제와 연관이 있는 경우가 많다. 팔꿈치 인대 등의 문제가 아니라 등재 사유대로 염증이 문제였다면 최악의 경우는 피했다고 할 수 있다. 일단은 정밀검진에 대한 정확한 결과를 기다릴 필요가 있어보인다.

류현진이 이탈한 자리는 좌완 라이언 보루키가 대신한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보루키는 최근 플로리다에서 재활을 마치고 선수단에 합류한 상태였다.

[토론토(캐나다)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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