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L 정경문 대표 “글로벌 탑 티어 스튜디오가 목표”

정경문 SLL 대표가 사명 변경 이유를 전했다.

JTBC스튜디오가 SLL(에스엘엘)로 사명을 변경, 1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Let's LuluLala’(렛츠 룰루랄라) 미디어 데이를 열고 출범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행사에는 정경문 SLL 대표, 박준서 SLL 제작1본부장, 최재혁 SLL 전략실장, 변승민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대표, 이재규 필름몬스터 감독, 최재원 앤솔로지스튜디오 대표가 참석했다.

SLL 정경문 대표 사진=SLL
그는 “JTBC 스튜디오는 안정적인 이름이다. 하지만 우리는 JTBC 채널에만 방송되는 드라마를 만드는 수준을 넘었다. 앞으로 글로벌 탑 티어 스튜디오로 도약하기 위해 사명을 SLL로 바꿨다”라고 말했다. 이어 “과감한 도전의지가 사명에 담겼다. 언어, 장르 플랫폼 등의 경계를 넘어 글로벌 팬덤을 만들어가는 스튜디오”라고 SLL에 대해 설명했다.



또 정경문 대표는 “월드 리딩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가 SLL의 최종 목표”라며 “1차 타깃은 일본과 동남아다. 특히 일본에 현지 법인 설립을 눈앞에 두고 있다. 최종적으로 일본 탑 클래스 수준의 제작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동남아는 싱가포르에 법인을 설립해 현지 언어와 문화에 기반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동남아 전체로 사업을 확대하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JTBC스튜디오는 지난 달 31일 SLL로 사명을 변경했다. SLL은 15개 제작 레이블(BA엔터테인먼트, wiip, 드라마하우스, 베티앤크리에이터스, 스튜디오버드, 스튜디오슬램, 스튜디오피닉스, 앤솔로지스튜디오, 앤피오엔터테인먼트, 콘텐츠지음, 클라이맥스스튜디오, 퍼펙트스톰필름, 프로덕션에이치, 필름몬스터, 하우픽쳐스)과 함께 성장 중이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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