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있는 브루클린 넷츠 가드 벤 시몬스(26), 그의 복귀 일정이 나왔다.
'ESPN'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시몬스가 보스턴 셀틱스와 플레이오프 1차전 4차전을 복귀 시기로 잡고 있다고 전했다.
브루클린은 이날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4차전은 오는 26일 홈구장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열린다. 1차전은 114-115로 졌다.
벤 시몬스의 복귀가 임박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ESPN은 시몬스가 24일 홈에서 열리는 3차전에 출전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한 상태는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4차전 복귀가 더 유력하다고 전했다. 시몬스는 지난 시즌이 끝난 뒤 팀에 트레이드를 요구했고, 이후 정신건강 문제를 이유로 출전을 거부해왔다. 지난 2월에는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브루클린으로 트레이드됐다.
트레이드 이후 복귀를 준비했지만, 이번에는 허리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이후 상태가 호전돼 현재는 4대4 연습경기까지 소화하고 있는 상태다.
스티브 내쉬 감독은 시몬스의 복귀과 관련해 "그가 '편하게 느껴지고, 준비된 거 같다. 뛰고 싶고 기여하고싶다'고 말할 때가 그가 준비된 시기"라며 선수 자신이 준비됐다고 느끼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