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 폭발` 골든스테이트, 보스턴에 설욕...시리즈 1-1

NBA 파이널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설욕했다.

골든스테이트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보스턴 셀틱스와 파이널 2차전에서 107-88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1승 1패가 됐다.

1차전에서 보스턴이 4쿼터 흐름을 바꿨다면 이날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를 압도했다. 35-14로 크게 앞섰다. 3쿼터에만 야투 성공률 47.8%(11/23) 3점슛 성공률 58.3%(7/12) 기록하며 각각 23.5%(4/17) 25%(2/8)에 그친 보스턴을 압도했다.

골든스테이트가 2차전에서 설욕했다. 사진(美 샌프란시스코)=ⓒAFPBBNews = News1
'ESPN'은 골든스테이트의 이날 3쿼터 21점차 리드는 구단 파이널 역사상 최다 점수차 리드라고 소개했다. 보스턴은 3쿼터 단 4개의 필드골을 성공시키는데 그쳤다. 그보다 더 많은 5개 턴오버로 11점을 허용했다. 상대가 3개 턴오버로 1점만 내준 것과 대조를 이뤘다.



3쿼터에만 3점슛 3개를 성공시킨 커리는 이날 경기 29득점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케본 루니가 12득점 7리바운드, 앤드류 위긴스와 클레이 톰슨이 나란히 11득점 올렸다. 벤치에서는 조던 풀이 17득점 올렸다.

ESPN은 커리가 이날 경기로 이번 플레이오프 3점슛 70개를 돌파했다고 소개했다. 통산 다섯 번째 기록으로 NBA 최다 기록이다. 팀 동료 톰슨이 나머지 2회를 기록했다.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이 28득점, 제일렌 브라운이 17득점 기록했으나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알 호포드는 이날 단 한 개의 3점슛도 시도하지 못하며 발이 묶였다.

테이텀은 이날 경기로 폴 피어스, 래리 버드에 이어 구단 역사상 세 번째로 단일 포스트시즌 500득점 100리바운드 100어시스트를 돌파한 선수가 됐다. NBA 전체로는 2007년 르브론 제임스 다음으로 젊은 나이에 이같은 기록을 달성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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