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마녀가 된 신시아, 김다미 잇는 ‘괴물 신인’ 될까 [MK★초점]

‘마녀’가 4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영화 ‘마녀2’에는 배우 신시아가 1408:1의 경쟁률을 뚫고 새로운 마녀로 등장한다. 새로운 히로인으로 등장할 신시아는 스크린 첫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를까.

오는 15일 개봉하는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감독 박훈정, 이하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신세계’ ‘마녀’ ‘낙원의 밤’ 등을 연출한 박훈정 감독과 ‘마녀’ 오리지널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마녀2’는 확장된 세계관과 한층 강력하고 독창적인 액션을 선보인다. 특히 ‘마녀2’에는 ‘마녀’ 김다미에 이어 ‘마녀2’ 주인공으로 신예 신시아가 발탁돼 큰 관심을 모았다.

신예 신시아가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에 출연한다. 사진=앤드마크
신시아는 1408: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3차에 걸친 오디션을 통과해 캐스팅됐다. 그는 극중 비밀연구소 ‘아크’에서 깨어나 세상 밖으로 나온 ‘소녀’ 역을 맡았다. 극비 프로젝트의 실험체로 평생을 갇혀 지냈던 ‘소녀’가 세상에 첫 발을 내딛는 생경한 순간부터 내재된 능력을 폭발시키는 장면까지 극과 극을 오가는 매력의 캐릭터를 세밀하게 그려낼 예정.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던 ‘마녀’의 자윤(김다미 분)과 달리 극비 프로젝트의 실험체로 평생을 갇혀 지냈던 ‘소녀’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신시아는 “세상과 격리된 삶을 살았기에 감정 표현이 어색하고 서툰 인물이라 생각했다. 표정 변화가 크지 않은, 눈빛만으로 많은 이야기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그는 거울과 셀프카메라를 총동원해 ‘소녀’만의 표정을 찾기 위해 끝도 없는 연습을 거친 것은 물론, 촬영에 들어가기 전 ‘나는 소녀다’라는 주문을 걸며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노력했다. 시즌1 ‘마녀’ 자윤(김다미 분)과 차별점에 대해 신시아는 “경험과 환경의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어릴 때부터 가족,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자랐던 인물이라서 감정을 익숙하게 느끼지만, 소녀는 비밀연구소에 있어서 사회적 표현이 부족하고 미숙한 역할이라서 그 점이 차이가 있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사진=NEW
신시아는 아이 같은 순수한 모습부터 파괴적인 본성을 드러내는 장면까지 극과 극을 오가는 야누스적인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마녀’를 통해 남다른 존재감으로 단숨에 일약 스타덤에 오른 김다미에 이어 마녀2’에서 정식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낼 신시아가 새로운 괴물 신인의 탄생을 알릴지 주목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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