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송희·김정아·안나은과 작별, 도로공사 "항상 좋은 일만 있길 응원하겠다"

도로공사가 한송희, 김정아, 안나은과 작별을 택했다.

한국도로공사는 12일 공식 SNS를 통해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의 일원으로 함께했던 한송희, 김정아, 안나은 선수가 계약만료로 팀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팀을 위해 헌신해 준 한송희, 김정아, 안나은 선수의 앞날에 항상 좋은 일만 있길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한송희, 김정아, 안나은은 팀의 미래로 불렸지만 베테랑 선수들이 즐비한 팀 내에서 기회를 잡지 못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2019-20시즌 종료 후 트레이드를 통해 GS칼텍스에서 도로공사로 넘어온 레프트 한송희는 2020-21시즌에는 19경기에 출전했지만 2021-22시즌에는 1경기 출전에 그쳤다. 2020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도로공사 지명을 받은 레프트 김정아는 데뷔 시즌에 7경기, 2021-22시즌에는 2경기 출전에 그치는 등 아쉬움을 보였다. 2021년 신인 드래프트 수련 선수 지명을 받은 안나은은 단 한 경기의 출전도 기록하지 못하고 도로공사를 떠나게 됐다.



한송희와 김정아는 실업팀 양산시청에서 새로운 배구 인생을 시작한다. 두 선수는 이미 5월 31일 계약 만료와 함께 6월 1일부로 양산시청에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MK스포츠에 "세 선수의 미래에 행복만 가득하길 응원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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