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용 감독은 13일 오전 진행한 영화 ‘범죄도시2’ 관련 화상 인터뷰에서 “관객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다. 아직 너무 비현실적이라서 실감이 나지는 않는다”라며 웃었다.
그는 “현재 시즌3 준비하느라 정신없어서 실감은 나지 않는다. 다음 시즌을 만들어야 하는 의미도 있기 때문에 많이 들뜨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관객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상용 감독이 ‘범죄도시2’ 천만 관객을 달성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ABO엔터테인먼트
이 감독은 ‘범죄도시2’ 흥행 요인에 대해 “무엇보다 시기적인 문제가 가장 크지 않았을까 싶다. 어쨌든 개봉 날짜를 받고 나서 코로나가 그때 풀릴까 걱정도 많이 했는데, 어떻게 딱 풀렸다. 관객분들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나 이런 부분들을 영화를 보시면서 해소하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화를 같이 보면서 영화가 가볍기도 하고 액션도 통쾌하다 보니까 같이 웃고 같이 보면서 함께 보는 경험을 되새기면서 잘되지 않았나 싶다. 마동석을 비롯한 손석구, 박재환, 최귀화 등 여러 배우들의 힘도 컸던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영화 ‘범죄도시2’는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배급사 집계 기준, 개봉 25일째인 6월 12일 오후 1시 50분,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범죄도시2’는 대한민국 영화 사상 역대 28번째 천만 영화이자, 팬데믹 이후 최초 천만 영화, 마동석 주연 기준 4번째 천만 영화 돌파 및 역대 20번째 천만 한국 영화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