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태 1군 엔트리 말소 “햄스트링이 계속 안 좋다” [MK현장]

“오른쪽 햄스트링 부위가 계속 안 좋다.”

두산 베어스는 19일 잠실구장에서 2022 프로야구 정규시즌 kt 위즈와 홈 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에 앞서 외야수 김인태(28)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시즌 내내 문제가 되고 있는 오른쪽 햄스트링이 또 말썽이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같은 부위(오른쪽 햄스트링)가 계속 안 좋다. 본인은 뛰고 싶어하는데 제대로 뛰지를 못하니 참…. 관리하면서 뛸 수 있다고 하지만 일단 쉬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해서 2군으로 보냈다”고 이야기했다.

두산 외야수 김인태(28)가 19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우측 햄스트링 부상 문제다. 사진=김재현 기자
김인태는 이미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5월 내내 1군에서 뛰지 못했다. 6월 들어 대타 및 선발 출전하며 본 궤도에 오르는 듯했지만 결국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김 감독은 “내일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검사 결과가 좋고 또 본인이 괜찮다고 하면 다시 합류시킬 생각이다”라며 “그러나 경기를 뛰는 걸 보면 본인도 불안해하는 게 느껴진다. 수비할 때도 잡을 수 있는데 못 잡으니까 죄 없는 벽만 치더라(웃음)”고 말했다.



김인태 공백은 오늘 콜업된 강진성이 채울 예정이다.

한편 두산 4번 타자 김재환도 이날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다. 대신 양석환이 그 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김 감독은 "(김)재환이 무릎이 좋지 않다. 이 기회에 쉬게 해줄 생각이다. 4번 자리에는 양석환이 들어간다"고 밝혔다.

[잠실(서울)=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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