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선수는 3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공개한 2022년 6월 월간 수상자 명단에서 이달의 투수에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 모두 생애 첫 수상이다.
알칸타라는 지난 4월 파블로 로페즈에 이어 이번 시즌 두 번째로 이 상을 받은 마이애미 투수가 됐다. 마이애미는 이번 시즌들어 처음으로 이달의 투수를 두 명 배출한 팀이 됐다.
이달의 투수에 선정된 알칸타라와 시스. 사진=ⓒAFPBBNews = News1
알칸타라는 6월 6경기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1.89, 47 2/3이닝 소화하며 2피홈런 8볼넷 34탈삼진 기록했다. 지난 6월 2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경기에서 통산 다섯 번째, 시즌 두 번째 완투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두 차례 완투를 기록한 유일한 투수다.
시스는 지난 2019년 5월 루카스 지올리토 이후 처음으로 이 상을 받은 화이트삭스 선수가 됐다.
6월 한 달 5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0.33 기록했다. 27 1/3이닝 던지며 1피홈런 14볼넷 45탈삼진 기록했다. 5월 29일부터 6월 21일까지 5경기 연속 자책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화이트삭스 구단 역사에서 닥 화이트에 이어 두 번째로 이같은 기록을 세웠다.
6월 마지막 두 차례 등판에서 24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두 경기 연속 11탈삼진 이상 기록한 것은 2020년 8월 지올리토 이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