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찰리 몬토요 감독 전격 경질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칼을 빼들었다.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블루제이스가 찰리 몬토요(57) 감독을 경질했다고 전했다.

블루제이스 구단도 곧 이를 공식화했다. 남은 시즌은 존 슈나이더 벤치코치가 임시감독으로 팀을 이끈다.

몬토요가 이끄는 토론토는 이번 시즌 46승 42패 기록하고 있다. 나쁜 성적은 아니지만, 아메리칸리그 동부 지구 4위에 머물고 있다.



토론토가 찰리 몬토요 감독을 경질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특히 지난 3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 더블헤더를 모두 패한 것을 시작으로 2승 9패의 극심한 부진에 빠진 것이 문제였다. 오클랜드-시애틀로 이어진 서부 원정 7연전에서 1승밖에 거두지 못했다. 몬토요는 팀이 리빌딩중이던 지난 2019년 감독 자리에 올랐고 4년간 236승 236패의 성적 기록했다. 2020시즌 한 차례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현재 블루제이스는 리빌딩을 끝내고 경쟁하는 팀으로 변해가는 과도기에 있다. 블루제이스 구단 운영진은 몬토요가 이 상황을 이끌 적임자가 아니라고 판단한 모습이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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