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5일(한국시간) 홍보국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시거의 올스타 추가 선발 소식을 알렸다.
시거는 조지 스프링어(토론토)를 대신해 아메리칸리그 올스타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통산 세 번째 선발. 자신이 과거 몸담았던 LA다저스의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르게됐다.
코리 시거가 올스타에 뽑혔다. 사진=ⓒAFPBBNews = News1
텍사스와 10년 3억 2500만 달러 계약의 첫 해를 보내고 있는 시거는 84경기에서 타율 0.245 출루율 0.321 장타율 0.467 21홈런 48타점 기록중이다. 선수단 투표를 통해 올스타에 뽑힌 스프링어는 팔꿈치 휴식 차원에서 경기 불참을 택했다.
그는 올스타 선발이 확정된 직후 '스포츠넷'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팀이다. 때가 되면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올스타 불참 가능성을 언급했는데 결국 이것이 현실이 됐다.
보통 올스타에서 빠지는 선수가 생기면 해당 포지션의 선수단 투표 차점자를 대체 선발하는 것이 관례. 그럼에도 이번에는 외야수가 빠졌음에도 내야수가 선발됐다.
'디 어슬레틱'은 사무국의 설명을 인용,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아메리칸리그 외야수 부문 선수단 투표에서 상위에 랭크된 선수들이 모두 올스타에 뽑힌 관계로 커미셔너가 대체자를 선택했다. 시거는 올스타에 뽑히지 않은 아메리칸리그 야수중에 호세 아브레유(화이트삭스) 다음으로 fWAR이 높았고 이에 따라 선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