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구에 `쾅` 최지만, 시즌 8호 홈런 작렬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후반기 첫 홈런을 신고했다

최지만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경기 1회초 타석에서 투런 홈런을 때렸다.

2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상대 선발 타일러 웰스의 초구 93.4마일 포심 패스트볼이 몰린 것을 놓치지 않았다.

최지만이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가볍게 밀어친 타구가 가운데로 날아갔다. 타구 속도 103.6마일, 발사 각도 27도, 비거리 400피트의 타구가 가운데 담장밖 불펜으로 넘어갔다. 그의 후반기 첫 홈런이자 시즌 8호 홈런. 지난 7월 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경기 이후 첫 홈런이다.



탬파베이는 이 홈런으로 2-0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앞선 무사 1루에서 1루 주자 얀디 디아즈의 실책성 주루로 브랜든 라우의 중견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이 병살타로 이어지며 공격의 흐름이 끊긴 상태였다. 이런 상황에서 나온, 사이다같은 홈런 한 방이었다.

[볼티모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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