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트레이드 마감을 앞둔 2일(한국시간) 두 건의 트레이드를 동시에 진행했다.
휴스턴 지역 공중파 방송 'FOX26'의 스포츠 전문 기자 마크 버먼은 소식통을 인용, 브레이브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좌완 불펜 윌 스미스(33)를 내주는 대가로 우완 선발 제이크 오도리치(32)를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오도리치는 메이저리그에서 11시즌동안 231경기 등판한 베테랑이다. 2019년 올스타에 뽑한 경력이 있다.
베테랑 선발 오도리치가 애틀란타로 향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번 시즌이 2년 2025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해이며 2023시즌에 대한 선수 옵션이 남아 있다. 12경기 선발 등판, 60이닝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75, WHIP 1.150 9이닝당 0.8피홈런 2.6볼넷 6.9탈삼진 기록중이었다. 스미스도 2019년 올스타에 뽑힌 경력이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10시즌동안 489경기 등판했다. 지난 2020년부터 애틀란타에서 뛰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함께한 멤버다.
이번 시즌 41경기에서 37이닝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4.38, WHIP 1.514, 9이닝당 피홈런 1.7개 볼넷 5.1개 탈삼진 10.0개 기록중이었다. 18차례 세이브 상황에서 10홀드 5세이브 기록했다.
그로스맨은 애틀란타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같은 날 애틀란타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도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USA투데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외야수 로비 그로스맨(33)을 받는 조건으로 2021년 드래프트 16라운드 지명 좌완 크리스 앵글린(21)을 내주는 거래에 합의했다. 그로스맨은 메이저리그에서 10년간 965경기 출전해 타율 0.246 출루율 0.348 장타율 0.378 기록했다. 외야 전포지션 소화한 경험이 있지만 최근에는 좌익수에 집중해왔다.
올해가 2년 1000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해다. 디트로이트에서 83경기 출전, 타율 0.205 출루율 0.313 장타율 0.252 2홈런 23타점 기록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