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 간판 타자 애런 저지가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저지는 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 6회 투런 홈런을 때렸다. 2-2에서 4-2로 앞서가는 홈런이었다. 팀도 5-2로 이겼다.
무사 1루에서 트레버 메길을 상대한 저지는 3-1 유리한 카운트에서 5구째 87.9마일 슬라이더가 한가운데로 몰린 것을 강타했다.
저지가 시즌 54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타구 속도 109.6마일, 비거리 404피트의 큼지막한 타구가 담장을 넘어갔고 그의 시즌 54호 홈런이 됐다. 이 홈런으로 저지는 메이저리그 홈런 단독 선두 자리를 재확인했다. 이 페이스라면 시즌을 65홈런으로 마무리한다.
저지는 또한 이 홈런으로 2007년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세운 양키스 우타자 최다 홈런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기존 기록 보유자인 로드리게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저지의 홈런 장면을 공유하며 후배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기도했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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