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스는 18일 보도된 'USA투데이'와 인터뷰에서 "때가 됐다. 온몸이 아프다"며 2022시즌 이후 현역에서 물러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시즌은 프라이스의 7년 2억 1700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해다. 이번 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기 때문에 은퇴를 결심하기 좋은 시기라 할 수 있다.
데이빗 프라이스가 현역 은퇴를 결심했다는 소식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프라이스는 2008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을 이유로 2020시즌을 뛰지 않은 것을 제외하면 14시즌동안 398경기에서 157승 82패 평균자책점 3.32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2년 20승 5패 평균자책점 2.56의 성적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았고 다섯 차례 올스타, 두 차례 평균자책점 1위 기록했다.
2007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탬파베이 레이스에 지명됐으며, 2008년 빅리그에 데뷔해 2014시즌 도중 트레이드될 때까지 탬파베이에서 뛰었다. 이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2014-15) 토론토 블루제이스(2015)를 거쳐 보스턴 레드삭스와 7년 계약에 합의했다.
2018년 보스턴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한 그는 2020시즌을 앞두고 무키 벳츠와 함께 다저스로 트레이드됐다.
2021시즌 복귀 이후에는 주로 불펜 투수로 뛰는 일이 많아졌다. 2022시즌은 완전히 변신에 성공했다. 38경기에서 38 1/3이닝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2.58, 4홀드 1세이브 기록중이다.